구미시'마을돌봄터 6호·7호점'운영 위수탁 협약식 개최구미하나복지회→봉곡e편한 마을돌봄터,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옥계중흥 마을돌봄터 운영[우리집신문=최지은] 구미시는 8월 31일 11: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사단법인 구미하나복지회, 다사랑사회적협동조합과 구미시 마을돌봄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수탁 법인 대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등 9명이 참석하여 마을돌봄터 운영 전반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편 봉곡e편한세상, 옥계중흥s클래스에듀힐스의 초등학생 수는 각각 450명, 700명으로 학생 수 대비 공적 돌봄시설이 부족하고 맞벌이 부부도 많아 마을돌봄터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현재 구미시는 맞벌이 가구의 육아 부담 경감과 공적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5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 봉곡e편한, 옥계중흥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보다 촘촘한 초등돌봄 안전망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속적인 돌봄시설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적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아질수록 우리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며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공적 돌봄을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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