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6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답답하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로당운영 재개에 따른 방역수칙 및 예방수칙준수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궁동 관내 경로당은 현재 10개소로 6월 21일부터 운영 재개하였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경로당 이용 가능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 혹은 1차, 2차 모두 접종한 어르신들이다. 민효근 행궁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접종을 맞은 어르신들이라도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특히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 이용을 당부했다. 민효근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말했으며 장안 경로당 서정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회원들이 집에만 고립된 상황에서 힘들게 버텼지만, 경로당을 운영하게 되어 너무 기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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