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22일 환경 청소업체 대주환경(주)는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93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3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계동의 한부모 및 조손가구의 초·중고 학생 6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기탁으로 매월 5만원씩 31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주환경(주)의 송우창 전무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동기를 밝혔다. 대주환경(주)은 인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등 꾸준히 현물이나 현금을 후원해 왔으며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41호점으로 지정되어 이 날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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