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3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6명을 선발해 5일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민원과 한인철(시설8급) 주무관, 농정과 김은영(농업8급)주무관, 산림과 김지현(녹지8급)주무관, 안전관리과 김성규(시설7급)주무관, 보건소 이춘호(보건6급)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김연숙(지방농촌지도사)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3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공직자로서 영동군공적심의회의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민원과 한인철 주무관은 정확한 지적불부합지 해결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농정과 김은영 주무관은 축산 인허가 처리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업무를 추진하였다. 산림과 김지현 주무관은 임산물 소득증진과 산지관리 등 산림사업 업무중 민원문의에 대한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로 군민편익을 제고하였고, 안전관리과 김성규 주무관은 주곡천 수위가 심각하다는 민원제기에 즉각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재해상황대처 및 복구계획 수립으로 군민의 인명피해를 사전 예방했다. 보건소 이춘호 주무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마약류 및 구급차 관리 등 응급의료운영과 코로나 관련 따뜻한 민원처리로 군민에 감동을 주었고, 농업기술센터 김연숙 주무관은 찾아가는 토양컨설팅서비스와 노인 대상 CHAK앱 설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 무한 봉사행정을 추진하여 감사 인사와 추천을 받았다. 지난 5일 이들 친절공무원들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상을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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