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안동시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1년 경상북도 및 안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23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관내 92개 표본 조사구 1,104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8문항(도내 공통항목 40개, 안동시 특성항목 8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 27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 지침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하여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므로 조사대상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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