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청송군은 지난 8월 30일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들이 태풍 '오마이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결연도시인 포항시의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포항시를 강타한 태풍은 죽장면의 저지대 농지와 주택에 큰 피해를 입혔고, 포항시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청송군 자원봉사단체인 청송군지역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연합회, 청송시니어자원봉사단 등은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현장을 찾아 넘어진 과실수를 세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웃인 포항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포항시의 빠른 수해복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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