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6월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교육’을 했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는 22일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건축물 해체공사장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거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재개발·재건축 구역 건축물 해체공사현장 조합 임원, 시공사와 철거감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축물 철거공사 안전대책 방안’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진행했다. △광주 학동 철거현장 사고 원인분석 및 예방방안 △철거현장 소음·진동·비산먼지의 발생원인 및 대책 △철거공사 작업 중 건축물 안전 확보 방안 및 부실사례 △건설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대책 △공사현장 법정 안전교육 이행 △산업 안전보건 관리비 확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에는 현재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사장 바로 옆으로 시민과 차량이 많이 지나다녀 굉장히 위험하고 걱정도 많이 된다“며 ”현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인명사고가 나지 않게 안전의식을 갖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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