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 후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국가유공자 6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6월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협회에서 후원한 각 가구별 1천만원 범위 내 자재 및 시공 덕분에 주택 내 개보수가 시급했던 노후된 화장실, 주방, 천장 등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이번에 후원을 받으신 가평 거주 봉○○ 6·25참전유공자는 “집이 낡아 천장이 무너지고 벽에 균열이 가서 무너지지 않을지 걱정 속에서 지냈는데, 새 집처럼 수리를 해주시니 이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겠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94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생계곤란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개보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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