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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가장 행복한 소통의 공간 되길” 소하도서관‘나눔서가’개소

광명시, 다 읽은 책 서로 나눠 볼 수 있는 ‘나눔서가’ 운영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17:34]

박승원 광명시장“가장 행복한 소통의 공간 되길” 소하도서관‘나눔서가’개소

광명시, 다 읽은 책 서로 나눠 볼 수 있는 ‘나눔서가’ 운영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2 [17:34]

광명시는 6월 22일 소하도서관에서 나눔서가 개소식을 열었다.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웃과 도서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나눔서가가 22일 광명시 소하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나눔서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하고 자발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곳으로 소하도서관 1층 녹색쉼터에 조성됐다.

광명시는 22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서가 개소식을 열었다.

나눔서가에는 신간과 기증도서 10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별도의 대출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소장도서와 나눔서가 비치 도서를 1:1로 교환하고, 교환하지 않더라도 다 읽은 책은 자유롭게 기증할 수 있다.

시는 나눔서가에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시민 간 도서교환과 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소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 읽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공공도서관을 늘리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의 공간에서 지혜를 얻고 행복한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나눔서가를 가장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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