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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강릉에코파워 대회의장 건립' 협약 체결

aa | 기사입력 2021/10/06 [07:31]

'강릉시・강릉에코파워 대회의장 건립' 협약 체결

aa | 입력 : 2021/10/06 [07:31]

강릉시청


[우리집신문=aa] 강릉시는 6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 사랑방에서 강릉에코파워와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9년 9월 강릉시・강릉에코파워 간 협약을 통하여 확보된 상생협력지원금 560억 원의 활용에 관한 사항으로, 강릉에코파워는 상생협력지원금으로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대회의장을 건립하여 2024년 10월까지 강릉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대회의장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동건립운영위원회 구성, 행정지원 협조 및 기부채납 등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 있으며,

강릉시는 대회의장 건립으로 교통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및 국제컨벤션 행사인 2026년 ITS 세계 총회를 반드시 유치하여 강릉이 글로벌 ITS 시장의 롤 모델을 선점하고, 개최 후 마이스산업의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ITS 세계총회는 약 1,400억원의 경제파급효과 및 780여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강릉시는 성공적인 ITS 유치를 위하여 첨단교통 인프라시설 지능형 교통체계 기반구축 490억, 스마트챌린지 200억, 자율주행 100억 등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준비, 추진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올해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10.11.~10.15.)에 참석해 강릉의 아름다운 모습과 스마트 시티로 발돋움하는 도시의 방향을 보여주며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강릉에코파워와의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협약」은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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