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의 지원으로 교육설비 설치 등의 내부 단장을 마쳤다. 여성생활시설 및 비영리여성단체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공간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된 쉼터는, 대형TV모니터, 노트북, 스피커, 교육용 마이크 등 약 300만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기기를 지원받았다. 설치된 기기는 쉼터 내 가정 밖 청소년들의 온라인 교육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쉼터 청소년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노정자 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쉼터 내에서 머물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기기를 지원해 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롭게 정비된 쉼터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고 현재 6명의 여자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만9세~24세의 가정 내 갈등‧학대, 가출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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