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혜정] 김천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입학 안내 지원을 위한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을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진 프로그램은 김천 관내 학교밖청소년 중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입시상담(입시전형, 비교내신, 진로안내 등), 온라인 원서접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통합적인 대학입시상담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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