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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장 명예퇴임식 열어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13:50]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장 명예퇴임식 열어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2 [13:50]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장 명예퇴임식 열어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1일 강병의 송산동장의 명예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용우 국회의원,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최윤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송사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명예퇴임식은 국민의례, 명예 퇴임자 약력 소개, 지방서기관 임용장 수여, 고양시·시의회 등 공로패 수여, 직능·사회단체 별 감사패 수여, 직원·가족 감사패 수여, 국회의원·시의회 의장·일산서구청장 등 축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강병의 송산동장은 1988. 2. 1. 서울시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1993. 3. 제2의 고향인 고양시를 위해 봉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고양시 공무원으로 전직했다.

이후 고양시청 마이스산업과, 체육정책과 등 부서를 거쳐 2020. 1. 8. 송산동장에 부임하고 2021. 6월 퇴임에 이르기까지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청렴과 적극 행정의 자세로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특히,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학업에 열중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명지대학교 일반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 등을 취득했다.

이러한 전문 지식을 고양시 행정에 접목해 정책을 추진한 결과, 고양시가 경기도 내 최우수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자체로 선정되고, 고양평화통일교육전시관을 건립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강병의 송산동장은 “33년간의 공직생활 중 송산동장으로 재임한 1년 6개월의 기간이 최고의 순간이었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과 오늘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퇴임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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