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미용서비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2016년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통장)를 활용하여 운영되어 온 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봉사자의 의지가 모아져 이번 6월에 다시 시작했다. 이 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봉사자 7명(재능기부자 5명, 보조봉사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맞춤형생계수급자 등 27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방문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체크 및 상담도 진행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이·미용서비스로 기분전환 하시고 시원한 여름 맞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매월 사업진행(둘째 주 월요일)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