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경기도(도서관정책과)가 주최하고 책친구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2021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의정부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작가 및 예술가가 선정된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가능동 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하반기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과 체험활동, 흙그릇 만들기 등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6월 28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별 1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은 우선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단계 조정 및 완화 시 대면수업으로 전환 예정이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되어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서로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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