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성북구가 지난 1일 코로나19 상황에서 대학교 입시 및 사회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00명에게 ‘고3 심리지원 키트’를 전달했다. 성신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문창로 국민대학교 부총장, 박현성 성신여자고등학교 교장,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고3 응원키트를 제작하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 상황 속에서 입시 및 취업 준비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북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응원했다. ‘정답만 콕 찍어’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이번 키트는 간식, 볼펜, 물티슈 등 고3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북구 청소년 관련 기관들의 정성을 담아 제작된 키트는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휴식을 주고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살펴 관내 12개교 고등학교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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