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지난 5일 오후, 삼양동 솔매로 10길 인근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과 안전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주변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에 정비하고 있는 도로는 경사가 급하고 주거지역이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우려된 곳이다. 지난 7월초 이와 관련된 민원을 확인한 이용균 의장은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한 후 노후화된 도로 정비의 필요성을 강북구청 집행부에 전달해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가 진행될 수 있게 했다. 이번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는 노후화된 급경사지에 계단과 난간을 설치하는 공사로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길·빗길 등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균 의장은 지난 8월 말 공사가 진행되기 전에 미리 해당 도로를 방문해 주변 시설과 도로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했으며 이날은 계단과 난간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인 공사 현장에 방문해 강북구청 집행부 그리고 공사 관계자와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점검하고, 공사현장 주변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용균 의장은 “주민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든지 주민을 위해 노력해 안전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공사는 10월 셋째 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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