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 들어선 의성 작은영화관이 상설 영화관으로 운영되며 지역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성 작은영화관은 지난 7월 10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수련동 1층에서 문을 열었으며, 하루 4~5편의 최신영화를 7~8회 상영해 지역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타 지역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떠올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의성 작은영화관은 12시부터 2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관과 2관에서 매일 각 4회씩 영화를 상영한다. 이 외에 영화 상영에 관한 정보를 얻거나 예매를 위해서는 의성 작은영화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에 상설영화관이 개관하면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한층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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