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계영] 군위군은 27일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고온장기화,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한 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 하수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관내에서 배출되는 오수 및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은 군위 공공하수처리장(1일 처리량 2,000톤), 가축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70톤), 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30톤), 마을하수 처리장(18개소)이 있으며, 매년 하수관로와 처리장의 유지보수와 증설을 통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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