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영덕군에 지난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함에 따라 시우량 33mm 이상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다. 영덕군 자율방재단은 21일, 22일 이틀 동안 선제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지역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점검은 성복수 영덕군자율방재단장을 필두로 많은 방재단원들이 참여 했으며, 상습침수지역 등을 위주로 도로변 배수시설의 퇴적물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실시하여 이번 태풍「오마이스」와 집중호우에도 상습침수지역에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방재단장은 “앞으로도 한밤중이라도 방재단원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참가하여 영덕군 풍수해 방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사명감과 군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방재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희진 영덕군수는 “항상 방재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주시는 영덕군 자율방재단의 관심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방재단의 역할로 지역민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모범적인 단체라고 생각하고, 덕분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영덕군을 위해 봉사해주는 자율방재단원의 복지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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