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김천시는 8월 25일 김천시청에서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김천시청노동조합과 2021년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대표위원 권동욱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한 시측 교섭위원 6명과 노조 측 대표위원 이준식 위원장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방향 의견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동욱 대표위원은 “김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동반자로서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노조의 입장을 반영하여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식 대표위원은 “시장님 이하 직원 모두가 공무직 근로자를 가족과 같이 생각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이번 협상도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시와 공무직노조 양측은 상견례를 치른 후 앞으로 각 부서별 실무교섭을 진행하여 최종 협의에 이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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