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김천시는 지난 24일 신규 및 예비 농업인 48명을 대상으로 제26기 영농기초 귀농교육 온라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2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생의 안전을 위하여 네이버밴드 라이브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되며 상황에 따라 현장실습 및 대면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김천시 농업정보 및 귀농정책, 주산작목 기초영농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김천시는 2009년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총 25회, 1,164명의 귀농교육생을 배출했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많은 준비와 결심을 하고 김천시에 오신 귀농인과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예비 및 신규농업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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