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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유냉장고 2호점 개소식 개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11:25]

광주시, 공유냉장고 2호점 개소식 개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6/22 [11:25]

광주시청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22일 공유 냉장고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유 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의 유기적인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로 누구나 식료품 등 먹거리를 공유 냉장고에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공유 냉장고에서 가져갈 수 있다.

공유 냉장고 사업은 광주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지역사회장협의체, 곤지향어울림마당 등 광주시 유관단체 12개 단체에서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관내 ‘소다미’에 공유 냉장고 1호점을 오픈했으며 관내 소재한 기업인 ㈜롯데칠성에서는 520만원 상당의 대형 냉장고 13대를 기증했다.

이날 개소한 김정기 곤지향어울림마당 센터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버려지는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유 냉장고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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