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가 이용자들이 2차접종을 모두 마친(2차 접종 후 14일 경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내 식사를 허용하는 등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22일부터 이용자들이 모두 2차접종까지 완료한 경로당에서는 실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이용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상화 된다. 또한, 노래, 탁구 등 프로그램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2차접종 완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정상 운영 시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 경로당은 지난 6월 7일부터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어르신들이 요가, 장기 등 여가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으나 실내 식사가 금지되고 이용시간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로 제한한 상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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