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한대앞역 일원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캠페인은 특별방역주간을 맞아 마련됐으며, 김제교 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원 및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체·장거리 여행자제·다중밀집지역 방문 자제·의심 증상 시 코로나19 검사받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전단지 배부와 거리 피켓 홍보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는 그동안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민간생활방역단 운영 등의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제교 구청장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철저한 방역관리와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및 캠페인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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