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4일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96.4㎜의 비가 내렸으며, 이 중 단밀 139.5㎜, 안계 138㎜, 단북 137㎜ 등 다수 지역에서 100㎜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에 김주수 군수는 안평면 하령리와 삼춘리, 안계면 안정 2리, 단북면 이연리, 단밀면 생송 1리 등을 방문해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주택침수, 교각침하 등의 피해를 확인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군은 현재까지 농업피해 30ha, 도로 11건, 하천 9건, 사유시설 7건 등의 피해를 확인했으며, 추가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군수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피해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며“복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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