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1 안산시 청소년활동 욕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8일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이뤄지는 조사는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재)안산시청소년재단 미래전략수립TF팀과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의 예비청소년지도사 동아리 ‘청신호’와 ‘청온’이 주체가 돼 추진 중이다. 주요내용은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 및 스트레스 실태조사와 안산시청소년재단 및 안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시설 관련,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 관련,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 파악 등이 담겼으며, 조사 결과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운영 방향성 설정 및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예비청소년지도사 동아리 청신호와 청온은 조사 종료 후 오프라인 욕구조사 설문지 코딩작업에 참여하며, 미래전략수립 TF팀은 온·오프라인 욕구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수치화한 결과자료를 제작한다. 이를 바탕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에 공유해 2022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또한 안산시청소년협의회 소속 20여개 청소년 유관단체와 공유해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안산시 청소년정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도 높일 전망이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산시 청소년활동 욕구조사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안산시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문항은 연령별로 다르게 표현돼 응답율을 높였으며, 성실하게 응답한 3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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