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꽃길 화단을 조성하여 골목 분위기를 싱그럽게 변화시켰다. 이날 화단조성 활동에는 협의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수성로402번길 및 팔달로316번길 인근에 메리골드 등 여름꽃 3천여 본을 식재했다. 또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 조성 후 남은 꽃을 추가로 심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강태설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새로 심은 꽃을 보고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라며, 앞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맞춰 꽃을 교체하는 등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화단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화단 조성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신 마을만들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한 꽃길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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