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시흥시가 제7회 '2021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탄소중립 및 저탄소 고효율 정책 추진에 맞춰 에너지효율을 높이거나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시흥시는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 전력자립율 30% 달성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대야동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맑은물관리센터 내 1MW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일반·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흥에코센터 및 시흥에너지협동조합 등 에너지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에너지교육 및 다양한 환경부 지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 및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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