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이번 달 30일까지 내년 하반기 울산 울주군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오름 야영장 자리에 들어설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조형물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슬로건 3개 분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각급 학교 공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응모서식을 내려받아 ‘공모신청서, 작품설명서, 이미지 파일’을 작성해 교육청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광장에 설치될 상징 조형물 디자인,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를 상징하는 캐릭터 디자인, 기후위기대응교육의 의미와 지향점을 잘 담아낸 슬로건 제안이다. 심사결과 발표는 오는 11월 10일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발전시키고 다듬어 교육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센터 설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지난 6월 학생기획단이 참여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반영해 오는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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