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지민] 영덕군은 8월 23일과 8월 30일, 2회 일정으로 양봉농업인 정보화교육(라이브커머스 기초과정)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한다. 영덕군 내 양봉농업인 25명을 대상이며,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초과정은 양봉, 토봉 사육농가가 고령화로 인해 양봉산물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기존 양봉산물의 판매방식은 소비자 직거래와 조합수매 등으로 판매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은 소비자의 요구나 불만, 의문점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반해 라이브커머스 방식은 제품의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시기에 최고의 판매방식이다. 이번 교육강사는 한국기술혁신마케팅개발원 김익수 대표이며 ‘누구나 1인 셀러가 될 수 있다’ 주제로 라이브방송의 이해, 사진촬영, 동영상·생방송 판매기획방법, 판매요령 등을 통해 1인 방송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농특산물 판매방식이 라이브커머스로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양봉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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