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조연정] 김천시는 풍수해, 산사태 방지 대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취약지역 258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3개소, 임도 75개 노선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김천시는 산사태 피해지에 대하여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산사태 피해지 16개소에 대해 우기 전에 복구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산사태 현장예방단, 임도 관리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선제적인 산림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는 임도·산사태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전수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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