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진금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이 빛나는 밤에’공연이 25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식 악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소속감 증진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양해 미래 지역의 클래식 인재로 육성하고자 한다. 지휘자 김형석과 단원 32명, 강사 7명으로 구성되어 음악을 통해 소통하게 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이 빛나는 밤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K-POP, 영화 OST, 재즈, 팝송 등의 다양한 모음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여름 나들이를 즐기지 못한 아쉬움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나는 클래식 음악으로 대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이 빛나는 밤에’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헌옷, 헌책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관람료 대신 기부하고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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