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홀몸어르신과 고위험 중장년 나홀로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서로이웃돌봄사업”은 홀몸어르신은 물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나홀로가구와 결연을 맺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결연자에게 영양계란을 전달하고, 친밀감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훈 공동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적 고립현상이 심해지면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위기가구가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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