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상습침수구역의 빗물받이 및 주변 지역 정화활동을 6월 17일 실시했다.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빼낼 수 있도록 하는 배수시설로, 내부가 토사나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로 막히게 되면 집중호우 시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의정부2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주민센터 직원 등 총 26명은 의정부2동 KT 교차로에서 의정부서부광장 교차로 주변 이면도로의 빗물받이 및 주변 지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빗물받이 정화활동은 오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빗물받이 내에 쌓여있는 토사 및 쓰레기 등 배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요인을 제거하며 장마철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광균 의정부2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의정부2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들에 대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장마철 침수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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