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강석주 통영시장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기간 중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는 통영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주요사업 중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 근무자, 주민 등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금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은 올해 9월에 공사를 준공하고 12월말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통영 시민의 품격높은 장사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도 올해 화장시설 신축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도심부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설 중인 우리은행~SC제일은행 구간, 강구안~천보빌딩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평림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민선7기 공약사업도 대부분 연내 준공 및 정상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강석주 시장은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2021년은 민선7기가 그간 노력해온 일들을 성과로 내놓아야하는 해로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굵직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각 부서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참여한 부서장 및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아울러 “평소 강조하는 바처럼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등,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현장 확인 시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마스크 착용과 수행인원의 최소화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으며, 금번 현장 확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애로점과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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