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대구환경공단은 전국환경공단 최초 ESG 경영 추진을 위해 10월 5일 ‘ESG경영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 선언 행사를 개최했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환경(E), 사회(S), 지배 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에 가치를 두는 경영으로, 현재 개별 기업을 넘어 공공기관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SG경영자문위원회는 경영, 환경, 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공단의 ESG경영과 관련한 주요 경영 현안과 경영 전략에 대해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 발족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단의 ESG경영 방향과 전략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경영진과 대구환경공단 노동조합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노사 공동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ESG경영을 위해 노사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노사는 이번 공동 선언에서 ‘탄소중립의 친환경 경영 확대’, ‘지역 상생발전 노력’, ‘윤리경영 실천’등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ESG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ESG경영을 내제화하여 체계적으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기념하여 사회가치실현을 위해 10. 1부터 사랑의 헌혈 100인 챌린지를 비롯하여 인권경영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중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ESG경영자문위원회 발족과 노사의 공동 선언을 통해 전사적인 EGS경영 추진을 위한 동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ESG경영 선도기업 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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