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도면 죽림소재 풀잎문화센터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토, 월요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취미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 가정보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풀잎문화센터 통영점(지부장 이금설)과 연계하여 마련하였으며,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드 트레이와 캄포나무 도마의 제작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높이는 행복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부모는 “직접 만든 도마로 요리하고 트레이에 예쁘게 담아 먹을 생각만 해도 지루한 일상에 활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사공설말하는미술’프로그램 후원 연계로 만 3~6세 미취학 아동 10명에게 E-러닝 영상교육을 통한 미술키트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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