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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도마 만들기 체험

김성연 | 기사입력 2021/08/23 [15:04]

(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도마 만들기 체험

김성연 | 입력 : 2021/08/23 [15:04]


[우리집신문=김성연] 영천시는 지난 23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주관으로 코로나 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 환경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벽공예(북안면 소재)에서 회원 역량강화 교육(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성공적으로 이뤄진 1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2차 교육은 농촌 여성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여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였고, 무엇보다도 과일 수확 등 바쁜 농번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성희 한여농 영천시 회장은 “더위와 바쁜 농사일로 지쳐있던 회원들에게 역량교육 시간은 참으로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목공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여 이해할 수 있었고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저소득화·저출산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영천시에서 앞장서서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농업인 복지 부분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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