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의성군은 ‘2021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의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안정원 학생이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다. 대회는 지난 14일 김천시 경북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북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로 비대면 진행하였다.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였으며, 각 시군에서 선정된 200여명의 온라인 청중단 투표와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안정원 학생은 ‘소소한 일상으로부터의 작은변화, 아무튼 변화’라는 주제로 ‘찾아라! 의성행복마을’의 벽화채색, 봉사활동 동아리 심(心)봉사를 통한 봉사활동,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코로나19 대응활동,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감동적인 발표를 진행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수주 의성군수는 “안정원 학생의 이번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즐거움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안정원 학생의 자원봉사 이야기가 다른 청소년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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