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성연] 예천군 곤충생태원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곤충생태 디지털 테마파크 사업 기초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지역연계 첨단CT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 도비 17억5천만 원 등 총 97억 원을 확보했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키네틱 미디어아트, 곤충탐험 ARㆍVR 곤충탐험 콘텐츠, 가상현실 곤충생태원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6월 실시 설계를 끝마치고 올해 대부분 시설 공사를 마무리 한 후 내년 하반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가 진행되면 소음과 공사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2개월 간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9개 구역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임시 휴관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곤충생태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관광요소로 업그레이드 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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