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연천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늘목·간파리 375번 지방도 인근 비산먼지 발생 주요 사업장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과 사업장 측은 현장 관리와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과속·과적 관련 자체 교육, 탄소흡수와 주변 경관을 위한 차폐 수목 식재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장 측은 향후 세륜시설 및 살수 차량 등을 통해 도로 재비산 먼지 발생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군과 사업장이 협력해 도로 재비산 먼지로 인한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