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사업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청소, 세탁, 이미용 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이불빨래와 내부청소를 진행했고, 청소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오늘 방문한 어르신은 90세의 고령에 치매증상이 있으시지만 취약한 주거환경에 혼자 거주하고 계신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세연 곡선동장은“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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