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보산동 근린공원 진입로를 개설하기 위해 보상 및 주거이전이 완료된 지난 18일 '보산동 근린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를 착공했다. 보산동 근린공원은 외국인 관광특구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진·출입로가 안쪽에 숨어있고, 폭이 좁아, 진·출입이 어려워,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월 실시설계 착수와 동시에 보상 협의를 적극 추진하여, 4월 설계 및 인가를 완료했고, 6월 보상 및 주거이전이 완료되어 공사를 착공했고,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보산동 근린공원 진입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4억원이 소요되는 진입로 개설(연장 26.7m, 폭 9.1~22.9m)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3개월이나, 특이사항이 없으면 6월 중 공사를 준공하고 개통시킬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진입로 개설이 완료되면, 미2사단 정문의 큰 도로를 이용하여 진·출입이 용이해지고, 폭을 넓혔기 때문에, 접촉사고 위험이 줄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편의 및 안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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