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강원도민회 사랑의 성금 전달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지난 6월 17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 강원도민회 희망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은 고양시 강원도민회에서 저소득 아동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12월 창립,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고양시 강원도민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이웃들의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들은 평소 고향 특산물 장터 운영, 고향방문 봉사활동 등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한편 고양시의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 강원도민회 이성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고양시 강원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화합해 고양시가 더불어 발전하는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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