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우리집신문=aa] 의령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 의령군은 관내 위험시설 129개소에 대하여 공무원, 관계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팀을 구성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될 시 사용 제한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하는 동시에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시설 선정, 점검, 후속조치를 입력하는 등 체계적으로 위험시설에 대한 이력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에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하여 군민들이 직접 주택이나 시설물에 대해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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