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한국고용정보원은 10월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2회 청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매년 구성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공명정대한 업무처리와 상호 간 배려 등을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하고 있다. 고용정보원은 ‘청렴1번지! 한국고용정보원’을 목표로 부패 집중 신고 기간 운영,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청렴골든벨, 청렴표어 공모전, 청렴거울 설치, 부패예방 모의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과 정종승 상임이사가 청렴서약서를 작성해 10일까지 청사 내에 공표할 계획이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문제로 출제하고 시상하는 ‘청렴골든벨’도 5일 진행한다. 내부 직원.자녀 대상 청렴표어 공모전도 실시해 7일 표어를 기재한 청렴 거울을 청사 엘리베이터에 설치할 예정이다. 업무 관계자로부터 선물을 받을 경우 절차에 따라 신고할 수 있도록 세 팀을 선정해 ‘부패예방 모의훈련’도 6일까지 진행하며, 7일까지 고위공직자와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이 밖에 고용정보원은 ‘비대면 청렴 슬로건’을 관용·직원 차량에 부착하여 반부패·청렴 문화를 민관으로 소통·확산하기로 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행사는 반부패를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여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공에서 민간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이번 행사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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