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자원봉사센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전개시민자율 참여형 프로젝트로 개인 가족단위 소규모 인원으로 봉사 프로젝트 수행[우리집신문=김지민]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사랑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은 시민자율 참여형 프로젝트로 개인·가족 단위 소규모 인원으로 각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의 자원봉사 활동이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7개의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살펴보면, △공원·둘레길·등산로 245개 소를 대상으로 건강과 환경을 살리는 ‘구석구석 클린데이’, △포항 방문객과 주소갖기 참여자 기념품 및 저소득층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방구석 자원봉사’로 집안에서 손뜨개를 통한 수세미와 양말목 냄비받침대 만들기, △복지·인권·환경·기초질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함께할게’ 등이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5℃ down 함께할게’, △지역 문화재를 지키고, 보호하고, 알리는 ‘지켜내요, 돌아와요 193,136 문화재 SNS캠페인’, △일상 속 안전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귀가를 위한 ‘교통안전 360°반사 키링 제작나눔’, △일회용 우산 비닐 줄이기를 위한 ‘우산 빗물받이 사용 SNS 활동’도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 수행 자료를 전송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며, ”현재까지 1,800여 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의 불씨를 퍼트리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역사랑 활동을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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