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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詩詩(시시)한 놀이터’

포은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시 전시 후 시민 의견 듣는 소통 공감 공간 조성

김지민 | 기사입력 2021/08/19 [15:22]

포항시립도서관, 2021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詩詩(시시)한 놀이터’

포은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시 전시 후 시민 의견 듣는 소통 공감 공간 조성

김지민 | 입력 : 2021/08/19 [15:22]


[우리집신문=김지민] 포항시립도서관은 포은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상주작가와 함께 노니는 시시(詩詩)한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시한 놀이터는 매달 새로운 시를 선정해 전시한 후 시민의 의견을 듣는 공간으로 시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통해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8월의 시는 안도현 시인의 ‘사랑’이 선정돼 전시 중인데 사랑에 대한 시민의 의견이 여러 가지를 뻗어 열매를 맺고 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6월 1일부터 유지은 동화작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맞아 유지은 동화나라 스티커약국,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실버세대 대상의 내 삶의 이야기책, 매달 첫째주 월요일 포항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랜선 북 테라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및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천목원 시립도서관장은 “매달 새로운 시를 통해 시민의 인문적 소양이 확대되길 바라며, 시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민의 창작 활동이 왕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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