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최지은] 지난 19일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지역 양돈농가 간 정보교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1982년에 설립하여 현재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활동으로 양돈협회 액비유통센터 운영,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및 소외계층 돼지고기 나눔 행사 등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과 아낌없는 지역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에 500만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기탁액이 4,050만원에 이른다. 권호산 지부장은 “영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영천시장학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최고 품질의 한돈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늘 감사하다”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영천시장학회는 보다 나은 장학사업 운영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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